울릉도 거북바위 붕괴 영상 (혐주의)

촛대바위와 함께 울릉도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거북바위의 붕괴가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무너지기 직전 바위 아래 모습까지 공개가 되면서 혐주의 표시를 해 놓았는데요, 오늘은 울릉도 거북바위 붕괴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울릉도 거북바위

거북바위는 울릉도의 서면 통미구항에 위치한 바위 입니다. 포구 근처의 커다란 바위로 보는이의 관점에 따라서 한 마리의 거북이 육지로 들어오는 모습이거나 거북이 몇 마리가 바위를 기어오르는 모습으로 보여 거북바위라고 불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북바위의 최근 이슈

울릉도는 최근 산사태가 자주 일어났습니다. 토사와 바위 3만여 톤이 무너져 내리면서 붕괴사고가 잇따랐으며,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울릉도가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면서 캠핑족들이 늘어났고, 거북바위 바로 아래에서도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울릉도 거북바위의 붕괴

아래의 움짤과 같이 거북바위의 일부가 무너지면서 400톤 가량의 낙석과 토사가 발생하여 아래에 있던 관광객 및 캠핑족들을 덮치는 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울릉도 거북바위 붕괴사고의 부상자

거북바위의 붕괴사고로 인하여 20대 여성 1명이 머리가 크게 다쳐 포항의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관광객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거북바위 붕괴 후 사진

거북바위 붕괴 후 사진은 보는 이에 따라서는 다소 혐오감이 들 수 있어 사진이 포함된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꼭 보실 분들만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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